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네트워킹데이 개최
구현주 기자 2023. 8. 30. 13:36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유한양행이 감사위원회와 종속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위한 ‘2023 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네트워킹 데이는 29일 유한양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유한양행과 종속회사 경영진의 내부통제 역할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현황을 점검했다.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란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의미한다. 재무보고와 관련된 내부통제가 연결재무제표 수준으로 확대되므로 구축과 운영에 있어 복잡도가 증가한다. 평가 대상 통제 범위 또한 종속기업 등으로 확대된다.
유한양행은 올해부터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김준철 감사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안정적인 내부통제제도 마련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를 위해 연결대상 종속회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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