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 "엄마들 고충 담은 유쾌한 랩 상상"[화보]

[서울=뉴시스] 래퍼 자이언트핑크(GIANT PINK). (사진=주부생활 제공) 2023.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래퍼 자이언트 핑크(본명 박윤하)가 자유분방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30일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은 9월호 커버를 장식한 자이언트 핑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아이 덕에 복을 얻었다. 이번 '주부생활' 화보 촬영 역시 '아이가 없었다면 지금 내가 여기에 나올 수 있었을까? 이것도 복이 아닐까 싶다"며 "정말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계속 이 마음 변치 말자, 어디에서든 어떤 역할이든 뒤처지지 말자고 생각한다. 그렇게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나중에 또 다른 목표가 생기지 않겠나"며 앞으로의 목표도 밝혔다.

자이언트 핑크는 2016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해 10월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래퍼 미료와 싱글앨범 '가위 바위 보'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엠넷 '쇼미더머니4·5·6', '언프리티랩스타3'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2020년 요식업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3월 득남했다.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혼부부의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1년 12월 발매한 곡 'PINK' 이후 래퍼로서의 본업은 잠시 쉬는 중이다. 묵직한 톤과 파워풀한 랩 스킬이 담긴 그의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반가운 컴백 소식도 전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예전에는 나에 대해서만 쓰면 되니까 내용이 센 곡도 많았는데 이제는 가정이 생겼다. 엄마들의 고충을 담은 유쾌한 랩을 상상 중이다. 남편의 새로운 가게가 자리를 잡는 대로 슬슬 준비해 내년에는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래퍼 자이언트핑크(GIANT PINK). (사진=주부생활 제공) 2023.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래퍼 자이언트핑크(GIANT PINK). (사진=주부생활 제공) 2023.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래퍼 자이언트 핑크(본명 박윤하)가 자유분방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30일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은 9월호 커버를 장식한 자이언트 핑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아이 덕에 복을 얻었다. 이번 '주부생활' 화보 촬영 역시 '아이가 없었다면 지금 내가 여기에 나올 수 있었을까? 이것도 복이 아닐까 싶다"며 "정말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계속 이 마음 변치 말자, 어디에서든 어떤 역할이든 뒤처지지 말자고 생각한다. 그렇게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나중에 또 다른 목표가 생기지 않겠나"며 앞으로의 목표도 밝혔다.

자이언트 핑크는 2016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해 10월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래퍼 미료와 싱글앨범 '가위 바위 보'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엠넷 '쇼미더머니4·5·6', '언프리티랩스타3'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2020년 요식업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3월 득남했다. 최근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혼부부의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1년 12월 발매한 곡 'PINK' 이후 래퍼로서의 본업은 잠시 쉬는 중이다. 묵직한 톤과 파워풀한 랩 스킬이 담긴 그의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반가운 컴백 소식도 전했다. "예전에는 나에 대해서만 쓰면 되니까 내용이 센 곡도 많았는데 이제는 가정이 생겼다. 엄마들의 고충을 담은 유쾌한 랩을 상상 중이다. 남편의 새로운 가게가 자리를 잡는 대로 슬슬 준비해 내년에는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래퍼 자이언트핑크(GIANT PINK). (사진=주부생활 제공) 2023.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