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홍범도 흉상 이전' 논란에 "육사 정체성 맞는 기념물 재정비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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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 "육사에서 사관학교의 정체성이나 생도 교육에 부합하도록 교내 기념물 재정비 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타당한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 과정에서 반드시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라는 우리 헌법 정신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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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 "육사에서 사관학교의 정체성이나 생도 교육에 부합하도록 교내 기념물 재정비 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타당한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2022년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과정에서 반드시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라는 우리 헌법 정신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961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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