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 '알래스카=미국' 몰랐나...'무식하다' 지적받아 [할리웃통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뷰티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작은 실수가 발견돼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28일 헤일리 비버는 남편 저스틴 비버와 함께 미국 뉴욕에서 열린 로드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후 저스틴 비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개인 전용기에서 헤일리 비버와 함께 편안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뷰티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작은 실수가 발견돼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29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헤일리 비버(26)가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가 무식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헤일리 비버의 화장품 브랜드 로드는 새로운 라인의 제품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하면서 글을 올렸다. 이 글에 한 팬이 알래스카로 배송이 되는지 질문을 남겼다.
이에 로드 측은 "우리 팀은 더 많은 국가에서 곧 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업데이트가 나올 예정이니 계속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답을 했다. 그러나 로드는 이미 미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팬의 질문은 미국의 한 지역인 알래스카에도 배송이 가능한 건지 묻는 것이었지만 로드 측은 알래스카가 미국이 아닌 다른 국가로 착각한 것이다.
일부 팬들은 알래스카는 미국이라는 사실을 환기하면서 로드 측의 실수를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로드 측의 실수가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다른 게시글에서 로드의 독일 출시를 묻는 질문에 동일한 내용으로 로드 측이 답변을 달면서, 회사가 문의에 대한 답변을 통일되게 하고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지난 28일 헤일리 비버는 남편 저스틴 비버와 함께 미국 뉴욕에서 열린 로드 행사에 참석했다. 헤일리 비버는 빨간색의 미니 드레스를 착용하면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반면 저스틴 비버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세트에 노란색 샌들을 신고 나타났다.
저스틴 비버는 직원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아내의 사업을 외조했다고 전해진다. 행사 후 저스틴 비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개인 전용기에서 헤일리 비버와 함께 편안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저스틴 비버 소셜미디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