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심진화 씨네 냉장고는 백화점 식품관, 이런 사람 있다는 건 오복 중 하나"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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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심진화를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회사에 이런 사람 꼭 있다'라는 주제로 "사무실 서랍이 편의점 수준인 사람이 꼭 있다. 온갖 과자로 꽉꽉 차있는데 그런 분들이 통도 커서 옆자리에 앉아 있으면 잘 나눠 주더라"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맞다. 중요한 건 항상 손 큰 사람 옆에 있으면 배곯는 일이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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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심진화를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회사에 이런 사람 꼭 있다'라는 주제로 "사무실 서랍이 편의점 수준인 사람이 꼭 있다. 온갖 과자로 꽉꽉 차있는데 그런 분들이 통도 커서 옆자리에 앉아 있으면 잘 나눠 주더라"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맞다. 중요한 건 항상 손 큰 사람 옆에 있으면 배곯는 일이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손이 크면 오지랖도 넓다. 내가 뭔가 부당한 일이 있을 때 옆에서 나누신다. 내가 가만있어도 '이것 좀 너무한 거 아닙니까? 다시 한번 생각해주십시오' 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손이 크다. 이런 분들의 서랍을 열면 편의점처럼 되어 있다. 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분이 제 옆에 있다"라며 김신영은 "심진화 씨다. 냉장고 열면 백화점 식품관이다. 멋진 음식들도 많고 몸에 좋은 것도 많다. 이런 걸 잘 나눠 준다. 심진화 씨도 다 도와준다. 이런 사람이 있다는 거, 오복 중의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회의를 할 때 기획안 내면 '새로운 아이디어 없나?' 라고 해놓고 고민해서 다시 아이디어를 내면 '원래 안대로 하자' 라고 하는 사람 꼭 있다.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안 되나"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공감하며 "예전에 '웃찾사' 때 '행님아' 검사 받을 때, '신영아, 태현아, 이거 너무 재미 없다' 라고 하시면 '바꾸고 새롭게 탈바꿈한 '행님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 밤 11시까지 밖에서 놀다가 들어가 조금 더 파이팅 넘치게 똑같이 했다. 그러면 '야, 이런 거야! 내가 원한 게 이런 거야, 잘 바꿨다' 라고 하셨다. PD님, 죄송했다. 그때 바꾸지 않고 시간 벌어서 똑같은 것 가져갔다. 뛰는 상사 위에 나는 후배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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