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왕 된 것처럼 국민 억압...국민 항쟁 선포할 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지적하는 야당을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며 비판한 것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을 통합해야 할 대통령이 국민의 정당한 목소리를 미개한 사람 취급하며 국민을 향해 싸우겠다고 선포한 것 아니냐며, 이제 정권 심판을 위해 국민 항쟁을 선포할 때가 된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지적하는 야당을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며 비판한 것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0일) 전남도당 현장 최고위 회의에서, 참모 뒤에 내내 숨어만 있던 윤 대통령이 마침내 입을 열었는데 그 말이 참 가관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을 통합해야 할 대통령이 국민의 정당한 목소리를 미개한 사람 취급하며 국민을 향해 싸우겠다고 선포한 것 아니냐며, 이제 정권 심판을 위해 국민 항쟁을 선포할 때가 된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을 대리해야 할 대통령이 마치 왕이 된 것처럼 국민을 폭력적으로 억압하고 있다며, 국민 분노가 임계점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계사 믿었는데..." 10년 넘게 쏟아부은 보험, 수억 원 손해만
- "스쿨존 30km 지키면 뭐하냐"...기가 막힌 아이들 장난 [Y녹취록]
- '9월 위기설' 진화 나선 금융당국..."연착륙 추세"
- "인제군, 군 장병들에 축제 포토존서 어우동, 내시 분장 요청"
- 주호민, 재판부에 "특수교사 유죄 선고해달라" 의견서 제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