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성,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뜬다 "김래원과 4년만 재회, 재미있게 일했다"

이승길 기자 2023. 8. 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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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성 / SBS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무성이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9회에 특별출연한다.

최무성은 오는 9월 1일 방송될 9회에서 ‘극의 긴장감’을 높일 ‘베일에 싸인 인물’로 특별출연,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방송에 앞서 최무성의 자태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최무성이 을씨년스러운 산속 움막에서 진호개(김래원)를 만나 기괴한 웃음을 짓다 별안간 서슬 퍼런 표정으로 변신하는 등 진호개를 쥐락펴락하며 의문을 자아내는 것. 과연 최무성이 극 중에서 맡은 역할은 무엇인지, 짧은 분량에도 분위기를 압도한 최무성의 활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최무성은 김래원과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이후 4년 만에 현장에서 재회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재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척하면 척’하는 환상 호흡을 빛내며 막강 시너지를 발휘해 “역시”라는 모두의 엄지척을 끌어냈던 것.

촬영을 마친 후 최무성은 “‘녹두꽃’에서 함께 작업한 신경수 감독님과의 작업은 항상 활기차고 즐거웠다. 작은 분량이지만 감독님께 의뢰를 받고 기쁜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라며 특별한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항상 최선을 다하는 김래원 배우님과의 작업은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한다. 이번에도 함께 즐겁게 일했고, 현장 분위기는 촬영에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긴장감 있게 진행됐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나게 일했다”라며 김래원과 함께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털어놨다. 더불어 “흥미롭고 신선한 소재를 가진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누가 되지 않으려 노력했다”라며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치안과 민생을 돕는 뜻깊은 일을 하시는 경찰과 소방서, 그리고 국과수에 재직하시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고군분투 모습을 아주 리얼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뛰어난 스태프들과 매력 있는 배우들의 협연을 기대해달라”라는 말을 남기며 시청 독려까지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최무성은 ‘소경국’에서 ‘장악’이라는 두 글자만으로 표현이 가능한 강렬함을 선사한다”라며 “이틀 뒤 공개될 최무성의 열연 장면을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오는 9월 1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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