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모신 적 있어" 장동민 놀라운 이중생활…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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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동민이 과거 무속인을 모신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장동민 씨가 무속인을 모신 적이 있다더라. 무속인을 신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점집 카운터에서 일을 했다더라"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의심 많은데 무속인을 모셨냐"며 의아해하자 장동민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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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동민이 과거 무속인을 모신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김새롬, 가수 솔비, 코미디언 장동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장동민 씨가 무속인을 모신 적이 있다더라. 무속인을 신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점집 카운터에서 일을 했다더라"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의심 많은데 무속인을 모셨냐"며 의아해하자 장동민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장동민은 "처음엔 안 믿었다. 권유에 못 이겨 우연찮게 갔는데 아무도 모르는, 나만 아는 비밀을 맞추더라. 처음엔 편하게 앉아있었는데 30분 지나니까 무릎을 꿇고 공손히 앉게 되더라. 양반다리 하고 앉아 있기도 어려울 정도였다"라고 무속인을 믿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세상에 신이 있다면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원래 나는 그런 성격이 아닌데 이것저것 시키는 거 다했다. 개그맨 했을 때였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어느 날 내가 나를 봤는데 거기에 내 한복이 있었다. 주말에 일 없으면 거기 가서 옷장에서 한복을 꺼내 입고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땐 창피한 것도 없었다. 손님이 들어와서는 날 보고 깜짝 놀라고는 몰래 카메라인줄 알고 카메라를 찾더라. 내가 안내하고 커피 타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다가 어느날 혼 빠져나가는 것처럼 번뜩 정신을 차렸다. '뭔가 잘못되겠구나' 싶어서 그 다음부턴 안 갔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준호 역시 "나도 기억난다. (장동민이) 술 한 잔 하자고 해서 술자리에 가니 여성분들이 잔뜩 있더라. 무당 회식이었다. 건배할 때 눈 마주치면 읽힐 것 같아서 고개 돌리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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