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심슨, 아이에 부부 관계 들켜..."뭐 해?"란 말에 '당황'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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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이자 배우인 제시카 앤 심슨(43)이 부부 관계 도중 아이가 방으로 들어왔던 민망한 일화를 전했다.
버디 메이(4), 에이스 크누트(10), 맥스웰 드류(11) 세 자녀의 엄마가 된 제시카 심슨은 "내가 '빨리 아이를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만든 많은 일들이 있었다. 부부 사이에는 그런 사소한 일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자녀를 갖게 된 계기로 남편의 사소하면서도 달달한 이벤트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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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미국 가수이자 배우인 제시카 앤 심슨(43)이 부부 관계 도중 아이가 방으로 들어왔던 민망한 일화를 전했다.
최근 '국제 반려견의 날'을 기념하는 '펫세이프의 언리쉬드' 행사에서 제시카 심슨은 남편 에릭 존슨과의 결혼 10주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인터뷰에서 제시카 심슨은 "아이 셋을 키우면서도 로맨스를 유지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며 "힘들긴 하지만, 남편은 나보다 일찍 일어나 작은 메모, 짧은 편지를 남긴다"라고 전했다.
버디 메이(4), 에이스 크누트(10), 맥스웰 드류(11) 세 자녀의 엄마가 된 제시카 심슨은 "내가 '빨리 아이를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만든 많은 일들이 있었다. 부부 사이에는 그런 사소한 일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자녀를 갖게 된 계기로 남편의 사소하면서도 달달한 이벤트를 꼽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제시카 심슨은 깜짝 놀랄 만한 비화를 전했다. 바로 부부 관계 도중 아이가 기습했던 것.
그는 "아이에게 몇 가지 규칙을 알려줬어야 했다. 다행히 아이가 방 안으로 들어오지는 않았다. 내 기억으로는 아이가 방문밖에 서서 '뭐 하는 거야?'라고 말하면서 우리에게 말을 걸었던 것 같다"라고 사건이 일어났던 때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이도 그렇고 우리도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부정하고 있다”라며 “우리도 실제로 이 일에 대해 제대로 얘기한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시카 심슨은 1999년 데뷔곡인 1집 리드 싱글 앨범인 'I Wanna Love You Forever'로 유명세를 치렀다. 그는 고음에 특화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으며 빌보드 핫 100 Top 20에 6곡이나 이름을 올렸지만, 2010년 이후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제시카 심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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