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장보기’ 큐마켓, 올해 누적거래액 800억 돌파

2023. 8. 30.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네 장보기 앱 '큐마켓'이 올해 누적거래액 800억원을 돌파했다.

큐마켓 운영사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사진)는 거래액이 늘고 있어 연말까지 목표액 15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연말까진 누적거래액 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네 장보기 앱 ‘큐마켓’이 올해 누적거래액 800억원을 돌파했다.

큐마켓 운영사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사진)는 거래액이 늘고 있어 연말까지 목표액 15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큐마켓은 동네마트와 마트 인근 주민을 연결, 식료품 당일 배송서비스를 한다. 중대형 마트와 반경 3km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 식자재마트를 배송거점으로 활용해 온라인 주문 후 집까지 3시간 내 배달해준다.

단순 식료품 판매주문, 중개에서 벗어나 제휴마트가 유통, 물류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위해 지역민을 활용하는 포장대행 중개서비스 ‘큐맘’, 배달대행 인력 중개서비스 ‘로컬마일’도 운영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이다.

거래액은 2020년 8억원을 시작으로 2021년 68억원, 2022년 303억원. 올 8월 말 기준으론 854억원에 달했다. 연말까진 누적거래액 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는 “대학생 때 ‘주문한 식료품이 당일 오지 않는 불편함’ 때문에 창업하게 됐다. 식료품 배송서비스에 대한 불만족 등을 해소하자는 차원에서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어디서든 3시간 이내 당일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