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기업인 만난 윤 대통령 “스타트업의 든든한 지원군 될 것”

조영민 2023. 8. 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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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 혁신가들과 힘을 합치고 연대해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벤처와 스타트업은 우리 혁신의 주역"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와 함께 스타트업 코리아 육성은 우리 경제 도약을 위한 정부의 양대 전략이라며 윤석열 정부 이후 지난해 7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는 등 성과가 많았다고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안주할 수 없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환경에 맞춰 근본적인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투자 촉진 방안 등이 논의된 오늘 자리에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영민 기자 y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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