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극복했나…덱스, '솔로지옥2' 신슬기와 재회

▲ '솔로지옥2' 출연자들. 출처| 박세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덱스가 '솔로지옥2'에서 러브라인을 그렸던 피아니스트 신슬기와 재회했다.

29일 모델 박세정은 자신의 SNS에 '솔로지옥2' 출연자들과 함께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세정과 성형외과 전문의 신동우, 테일러 김세준, 덱스와 피아니스트 신슬기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솔로지옥2' 종영 이후 7개월 만에 재회한 덱스와 신슬기의 모습이 눈에 띈다. 덱스와 신슬기는 '솔로지옥 2'에서 러브라인을 보여줬지만, 커플 성사는 불발됐다. 최종화에서 신슬기는 덱스가 아닌 바리스타 최종우를 선택했으나 최종우는 이후 자신의 채널에서 "슬기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덱스는 여러 방송에서 신슬기에 대한 미련을 표출한 바 있다. 그는 유튜브 방송에서 "신슬기에게 최종 선택 거절 받고 8개월간 후유증이 있었다. 집착 같을 수 있는데 한 번씩 생각난다"고 밝히기도 해 둘의 만남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한편, 신슬기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한다. 덱스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나 지금 화가 나있어', '좀비버스'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방송인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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