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신임이사장에 강석진 前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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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사진) 전 국회의원이 약 5조 원의 자금을 집행하는 정책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중진공은 30일 김 전 국회의원이 다음 달 1일 이사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2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임 이사장 임명에 대한 제청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인가했다.
강 신임 이사장은 1959년 경남 거창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삼성전자에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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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사진) 전 국회의원이 약 5조 원의 자금을 집행하는 정책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중진공은 30일 김 전 국회의원이 다음 달 1일 이사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2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임 이사장 임명에 대한 제청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인가했다. 중진공 등과 같은 준정부기관의 기관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올린 후보군 중 한 명을 장관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강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6년 8월 31일까지다.
강 신임 이사장은 1959년 경남 거창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삼성전자에서 경험을 쌓았다. 1987년 신한국당 당직자로 정치계에 입문한 뒤 거창군수와 기술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20대 총선에서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에 당선됐다.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그는 올 5월 국민의힘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합류했다.
한편 5월 임기를 마치고도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3개월간 이사장직을 맡아온 김학도 이사장은 퇴임 후 충청북도 경제수석보좌관을 맡을 예정이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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