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북부 지역은 소강상태‥남부 많은 비
[정오뉴스]
서울 등 중북부 지역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약한 비만 내리는 곳들이 많은데요.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레이더에서 붉게 보이는 충북과 경남, 제주 곳곳에는 시간당 2, 30mm가량의 강한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도 동반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영남 서부와 전남 대부분 지역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지리산 부근과 전남 곳곳 또 제주도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삼각봉에는 315mm, 지리산 부근에 240mm, 서울 도봉구에도 80mm 이상의 비가 내렸는데요.
앞으로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우려됩니다.
특히 제주와 경남 해안가,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는 최고 200mm 이상, 그밖에 남부 지역에도 30에서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예상 되고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는 약한 비만 내리거나 빗방울 정도가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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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19611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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