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 자립 위해 9개 설계회사 ‘RISC-V 특허동맹’ 결성

이웅수 2023. 8. 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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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반도체 설계 회사들이 오픈소스(개방형) 반도체 설계 지적자산(IP)인 '리스크 파이브'(RISC-V) 관련 특허 동맹을 결성했습니다.

지난 28일 상하이에서 열린 RISC-V 산업포럼에서 중국 주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9개 사가 특허 침해에 대해 상호 고소하지 않는 내용을 포함한 RISC-V 동맹 결성에 합의했다고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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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요 반도체 설계 회사들이 오픈소스(개방형) 반도체 설계 지적자산(IP)인 '리스크 파이브'(RISC-V) 관련 특허 동맹을 결성했습니다.

지난 28일 상하이에서 열린 RISC-V 산업포럼에서 중국 주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9개 사가 특허 침해에 대해 상호 고소하지 않는 내용을 포함한 RISC-V 동맹 결성에 합의했다고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9개 사는 알리바바그룹의 반도체 부문 티-헤드, 바이두가 지원하는 스타파이브, 베리실리콘, 누클레이시스템테크놀로지 등입니다.

베리실리콘 회장이자 중국 RISC-V 산업연맹의 대표인 다이에이민은 현지 매체 펑파이에 상호 특허를 공유하고 'RISC-V 동맹'의 이름으로 제3자에게 라이선스를 허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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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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