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 자립 위해 9개 설계회사 ‘RISC-V 특허동맹’ 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주요 반도체 설계 회사들이 오픈소스(개방형) 반도체 설계 지적자산(IP)인 '리스크 파이브'(RISC-V) 관련 특허 동맹을 결성했습니다.
지난 28일 상하이에서 열린 RISC-V 산업포럼에서 중국 주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9개 사가 특허 침해에 대해 상호 고소하지 않는 내용을 포함한 RISC-V 동맹 결성에 합의했다고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주요 반도체 설계 회사들이 오픈소스(개방형) 반도체 설계 지적자산(IP)인 '리스크 파이브'(RISC-V) 관련 특허 동맹을 결성했습니다.
지난 28일 상하이에서 열린 RISC-V 산업포럼에서 중국 주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9개 사가 특허 침해에 대해 상호 고소하지 않는 내용을 포함한 RISC-V 동맹 결성에 합의했다고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9개 사는 알리바바그룹의 반도체 부문 티-헤드, 바이두가 지원하는 스타파이브, 베리실리콘, 누클레이시스템테크놀로지 등입니다.
베리실리콘 회장이자 중국 RISC-V 산업연맹의 대표인 다이에이민은 현지 매체 펑파이에 상호 특허를 공유하고 'RISC-V 동맹'의 이름으로 제3자에게 라이선스를 허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대답 없는 감사원 재심의…처리기간 486일 ‘사상 최장’
- 신생아 흔든 장면 찍혔지만…CCTV 동의 없어 ‘아동학대 무죄’
- [잇슈 키워드] 낮 30km·밤 50km…스쿨존 제한 속도, 다음 달부터 바뀐다
- 자유시 참변 때 600명 사망?…군사편찬위도 “과장된 것”
- “말 안 하면 모르겠지?”…“지문 찍으세요” 수배범의 최후 [잇슈 키워드]
- 지하철역에 내걸린 ‘쓰레기는 되지 말자’…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잇슈 SNS] 20대 때 낙서해둔 달걀과 72년 만에 ‘재회’한 美 할머니
- 튀르키예 항공사, 기내에 ‘노키즈 존’ 시범 도입 “만 16세 이상만” [잇슈 SNS]
- [단독] ‘쉰들러’ 목사, 10대 피해자 또 나왔다
- “VIP가 격노?” 질문에 “맞다”…군 검찰, 해병대사령관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