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김정은 '깡패 우두머리' 비난에 "대화 열려 있다"
공윤선 2023. 8. 30. 12:22
[정오뉴스]
미국 백악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일 정상을 "깡패 우두머리"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해 북한 측에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9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그 발언에 대해 특별하게 말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다만 "수차 말한 대로 북한과의 대화 채널은 열려 있다"면서 북한에 군사적 도발이나 긴장을 조성하는 언행을 중단하고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권고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19604_3617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형 시설 점검하라" 지시에 '술렁'‥경각심 차원? 그 이상?
- "거짓 선동 몰아내야"‥"어민 지원 늘려야"
- 전국 곳곳 호우특보‥이 시각 기상센터
- 선처 의향 밝혔던 주호민 측, '자녀 학대 혐의' 교사 유죄 요구 의견서 제출
- 통일부 장관 "정부, 북한인권 실상 전파하는 가장 큰 스피커 될 것"
- "내시·하녀 분장하고 사진 찍어라"‥"그걸 왜 군인이 합니까!" 폭발
- 암 투병 중 은행 갔다가 "어?!"‥여지없이 발동한 그 남자의 '촉'
- 2026학년도 대입전형기본사항 확정‥수능·논술전형도 '학폭' 필수반영
- LH 아파트 하자 최근 5년간 25만건
- 인권위 "백화점 우수 고객 휴게실 '노키즈존'은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