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보기만 해도 힐링..'항해'

선미경 2023. 8. 30. 1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신보의 더블 타이틀곡 '항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세정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항해'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를 표현하듯 '항해'와 'Top or Cliff' 더블 타이틀곡으로 준비된 이번 신보에서 김세정은 '항해'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신보의 더블 타이틀곡 ‘항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세정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항해’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김세정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 빛나는 벽장의 문을 통해 미지의 세계로 향했다. 동화같은 세상이 펼쳐지고 그 안에서 김세정은 청량한 비주얼을 뽐내며 연신 밝은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따듯함으로 물들였다.

새로운 세상 속 김세정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으며, 동시에 다채로운 의상과 공간으로 변신을 거듭해 보는 즐거움을 담아냈다.

이어 시원함을 전하는 김세정의 고음 피치와 함께 축제가 펼쳐졌다. 김세정은 자유분방하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했으며, 아름다운 컬러를 담아낸 고퀄리티 영상미는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연상케 했다. 

이후 어린 소녀가 김세정에게 열쇠를 건넸으며, 김세정은 열쇠를 건네받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 미지의 세계를 추억하며 영상은 끝이 난다.

더블 타이틀곡 ‘항해’의 뮤직비디오는 희망찬 멜로디와 가사에 김세정의 시원한 보컬과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져 삼박자가 완벽 조화를 이뤄내 눈길을 끌었다. 

‘항해’는 김세정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열린 ‘문’의 의미를 담아낸 곡이다. 비록 쉽지 않은 여정일지라도 차분히 그리고 천천히 나아가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저 미래에 도달할 거야 차분히 천천히’, ‘시간의 파도 위에 밀리지 않고 이 자리 그대로’, ‘커다란 파도 위 춤추듯 나아가’ 등의 서정적인 가사를 통해 곡의 메시지를 녹여냈으며, 어쿠스틱 기타와 피들의 변주는 곡명처럼 항해하는 느낌을 전해 곡의 몰입도를 높여 더욱 성장한 김세정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입증했다.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모든 곳으로 향하는 문’과 ‘모든 것을 감추는 문’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표현하듯 ‘항해’와 ’Top or Cliff’ 더블 타이틀곡으로 준비된 이번 신보에서 김세정은 ‘항해’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역대급 콘텐츠들을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세정의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김세정은 오는 9월 23일부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