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차에 감금·폭행" 무면허 10대들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사이가 좋지 않은 여중생을 차에 태워 끌고 다니며 폭행한 A 군 등 10대 5명을 검거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26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부천시의 여중생 B 양 자택 앞에서 B 양을 차에 태워 이동하며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 무리 가운데 B 양과 과거 다퉜던 여중생이 B 양에 앙심을 품고 알고 지내던 A 군 등과 함께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사이가 좋지 않은 여중생을 차에 태워 끌고 다니며 폭행한 A 군 등 10대 5명을 검거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26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부천시의 여중생 B 양 자택 앞에서 B 양을 차에 태워 이동하며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4시간 정도 지난 같은 날 밤 8시 반쯤 경기 안산시 대부도 인근에서 이들을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 무리 가운데 B 양과 과거 다퉜던 여중생이 B 양에 앙심을 품고 알고 지내던 A 군 등과 함께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 군 등은 범행에 이용된 차량이 렌터카라고 진술했는데, 모두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주도한 A 군을 구속하고 B 양에게 스마트 워치를 지급했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4개월 아기 귀 뚫은 엄마…"어려서 고통 기억 못해"
- '쓰레기는 되지 말자' 조형물 논란…무슨 의미 담겼길래
- 회가 아니라 라이스페이퍼인 줄…"초밥 맞아?" [뉴스딱]
- 군 장병들에 "축제 포토존서 어우동 분장"…인제군 해명
- "차량 4대면 매달 62만 원"…파격 주차비 부른 주차난?
- 자기 가게도 불매하는 중국인…중 손님 안 받는 일본인
- 치킨·소주 사주고 흉기난동범 제압…테이저건 못 쓴 이유
- [단독] 방사능 검사 비용만 560억…"일본도 부담해야"
- [단독] 대낮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무차별 폭행…"교도소 가려고"
- [단독] 입주 코앞인데 주차장 '물바다'…입주민들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