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아쿠아트리에 300억 원 투자...MMORPG 확보

강미화 2023. 8. 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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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은 하이브와 함께 아쿠아트리에 총 3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MMORPG '프로젝트A(가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하이브IM은 아쿠아트리의 신작 '프로젝트A'의 판권을 확보해 강력한 MMORPG 라인업을 구축하고 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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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은 하이브와 함께 아쿠아트리에 총 3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MMORPG '프로젝트A(가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브IM과 하이브, 아쿠아트리는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게임 시장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다짐했다. 특히, 하이브IM은 아쿠아트리의 신작 '프로젝트A'의 판권을 확보해 강력한 MMORPG 라인업을 구축하고 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쿠아트리에서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A'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을 개발한 박범진 사단이 준비 중이다. 아쿠아트리 측은 선행 작품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프로젝트A'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며, MMORPG의 새로운 기준점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IM은 아쿠아트리와의 협력해 MMORPG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넓히는 한편, 강력한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은 무엇보다 박범진 사단의 탁월한 개발 역량과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높게 샀기 때문"이라며 "공고한 협력을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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