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3경기 연속 안타에 1타점…피츠버그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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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240으로 유지했다.
2연승을 올린 피츠버그(60승 73패)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3회초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던 배지환은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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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9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240으로 유지했다. 시즌 23타점째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6-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올린 피츠버그(60승 73패)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3회초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던 배지환은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배지환은 8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후 9회 1사 3루에서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누상에 나가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피츠버그는 2-1로 앞선 9회 공격에서 리오버 페게로의 3점포 등으로 4점을 뽑아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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