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3경기 연속 안타에 1타점…피츠버그 2연승

문성대 기자 2023. 8. 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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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240으로 유지했다.

2연승을 올린 피츠버그(60승 73패)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3회초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던 배지환은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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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시즌 타율 0.240 유지
[피츠버그=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27일(현지시각) 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 1회 말 중전 2루타를 치고 나가 세리머니하고 있다. 배지환은 4타수 1안타 1득점 3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1-10으로 대패했다. 2023.08.28.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9번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240으로 유지했다. 시즌 23타점째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6-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올린 피츠버그(60승 73패)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3회초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던 배지환은 6회 선두타자로 나와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배지환은 8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후 9회 1사 3루에서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누상에 나가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피츠버그는 2-1로 앞선 9회 공격에서 리오버 페게로의 3점포 등으로 4점을 뽑아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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