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책,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 2023'서 4관왕

숏폼 콘텐츠에 특화된 프로덕션 '숏프' 론칭 예정

(사진=㈜비책)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비책(이하 비책)은 아이어워즈위원회 사무국 주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4관왕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비책은 △‘서비스부문 통합대상’ △‘정보서비스 유튜브채널분야 대상’ △‘식품 프랜차이즈 인스타그램분야 대상’ △‘식품브랜드 인스타그램분야 최우수상’까지 4개 부문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4관왕에 올랐다.

특히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H.Point의 인스타그램 채널은 플랫폼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고민을 이어간 결과 ‘소셜아이어워드 2023 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취향이라는 키워드로 다양하게 레이블링 되는 커뮤니티로 발전한 점이 평가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책은 숏폼 콘텐츠에 특화된 프로덕션 ‘숏프’를 오는 9월에 론칭 예정이다. ‘숏프’는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숏폼 전문 프로덕션이다. 숏폼 콘텐츠 기획, 연출, 제작 등 프로덕션 서비스를 기본으로 플랫폼 운영, 미디어 플래닝 등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선민 비책 대표는 “비책이 잘하는 일은 광고주의 니즈와 트렌드를 바르게 읽어, 효과적인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는 이용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 그래서 마케팅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