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X염정아 '밀수' 500만명 넘었다…올해 韓 영화 중 두 번째

차유채 기자 2023. 8. 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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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염정아 주연의 영화 '밀수'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 영화로 범위를 좁히면 5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범죄도시3'과 '밀수'뿐이다.

'밀수'의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500만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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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 포스터


배우 김혜수·염정아 주연의 영화 '밀수'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넘어섰다. 전날까지 '밀수'의 관객 수는 499만5961명이었다.

이로써 '밀수'는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중 네 번째로 500만 고지를 밟게 됐다.

앞서 △'범죄도시3'(1068만명) △'엘리멘탈'(705만명) △'스즈메의 문단속'(554만명) 등이 500만 관객을 넘긴 바 있다. 한국 영화로 범위를 좁히면 5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범죄도시3'과 '밀수'뿐이다.

'밀수'의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500만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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