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불륜·마약 이어 韓서 쌍둥이 출산설‥당연히 "가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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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徐熙媛 쉬시위안)이 한국에서 비밀리에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구준엽은 한 매체를 통해 "중국에서 보도된 아내 서희원의 쌍둥이 출산설은 가짜 뉴스"라며 "자극적인 이슈를 다룬 보도들 대부분이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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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徐熙媛 쉬시위안)이 한국에서 비밀리에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설이 제기됐다. 이는 당연 가짜 뉴스다.
지난 26일 소후닷컴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이 지난 20일 비밀리에 한국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며 "구준엽의 모친은 아들이 아이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쌍둥이를 낳았다는 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들은 서희원이 화장도 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는데, 약 9kg 이상 체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자 난데없이 임신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구준엽은 한 매체를 통해 "중국에서 보도된 아내 서희원의 쌍둥이 출산설은 가짜 뉴스"라며 "자극적인 이슈를 다룬 보도들 대부분이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꾸준히 가짜 뉴스로 피해를 당하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임신설, 낙태설 등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로 고통받고 있는 것. 특히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는 서희원과 결혼 생활 당시 불륜과 폭행 의혹을 제기했고, 전 시어머니 장란은 서희원이 매일 마약을 했고, 자신의 아들과 이혼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구준엽과 재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다못한 서희원은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하고, 근거 없는 비방을 일삼은 왕소비와 장란을 고소했다. 여기에 가짜뉴스를 유포해 온 악플러들에 대해서도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보그 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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