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임시공휴일’ 내주 국무회의 의결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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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내달 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여당이 임시공휴일 지정을 건의해 다음 주 확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9월 12일 국무회의에서 다룰 가능성도 있지만,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조속히 확정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에 따른 조치다.
앞서 윤 대통령은 임시공휴일 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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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내달 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할 것으로 전해졌다.(문화일보 8월 25일자 1·2면 참조)
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여당이 임시공휴일 지정을 건의해 다음 주 확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9월 12일 국무회의에서 다룰 가능성도 있지만,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조속히 확정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에 따른 조치다. 윤 대통령은 해당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재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임시공휴일 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전날 “여당에서 국민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제안했고 정부도 여당과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추석 연휴와 개천절이 이어져 6일간의 황금연휴가 생기게 된다.
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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