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대식가 신혜선 "삼겹살+라면 4봉지, 30대 되곤 자제한다"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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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의 씨네타운'에 배우 신혜선이 출연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코너 씨네 초대석엔 영화 '타겟'(감독 박희곤)에 주연 수현 역할을 맡은 신혜선이 게스트로 자리를 빛냈다.

DJ 박하선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 "오늘은 '타겟'의 개봉일이고, 내일은 신혜선 씨의 생일이다. 혹시 특별한 계획 같은 게 있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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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배우 신혜선이 출연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코너 씨네 초대석엔 영화 '타겟'(감독 박희곤)에 주연 수현 역할을 맡은 신혜선이 게스트로 자리를 빛냈다.

DJ 박하선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 "오늘은 '타겟'의 개봉일이고, 내일은 신혜선 씨의 생일이다. 혹시 특별한 계획 같은 게 있냐"라고 물었다. 신혜선은 "내일 스케줄이 있다. 생일을 크게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하선은 "소문난 야행성 인물과 동시에 집순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고 신혜선은 "아침이 너무 힘들다. 되도록 밤에 무언가를 하는 걸 선호한다. 지금도 살짝 이른 시간이다. 쉴 땐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것이 정말 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휴식 취향을 밝혔다.

신혜선의 식성에 대해 묻기도 했다. 박하선은 "평소에 먹는 걸 좋아하시는 편이라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신혜선은 "20대 때는 정말 많이 먹었다. 삼겹살을 먹고 집에 돌아와 라면 4봉지를 먹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면서 예전만큼 먹지는 못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타겟'은 한 번의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영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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