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완벽한 비건 아닌 비건지향인, 영상 일부만 보고 오해 말았으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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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비건이라는 오해를 적극 해명했다.
전효성은 8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는 베지테리언(완벽한 비건)이 아닌 플렉시테리언(불완전한 비건인, 비건지향인)"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베지테리언 혹은 완벽한 비건이라는 오해를 받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다. 제 영상의 일부 혹은 캡처본의 일부만 보고 오해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전효성은 '비건'이라는 오해를 바로잡고자 해명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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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비건이라는 오해를 적극 해명했다.
전효성은 8월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는 베지테리언(완벽한 비건)이 아닌 플렉시테리언(불완전한 비건인, 비건지향인)"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전효성은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이러한 선택지도 있다는 것이 조금 더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 일상의 한 부분을 공유하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이런 저의 생각을 강요하고 싶은 마음 또한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베지테리언 혹은 완벽한 비건이라는 오해를 받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다. 제 영상의 일부 혹은 캡처본의 일부만 보고 오해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전효성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출연해 한 달 내내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전효성은 "환경을 위한 행동을 고민하던 찰나에 '뭐라도 해야겠다' 마음 먹었다. 고기 줄이고 텀블러 최대한 갖고 다니고 수세미도 천연 수세미로 바꿨다"고 전했다.
또 "나이 먹으니까 샐러드가 더 좋아진다. 2020년도에 비건 레시피 책을 샀다. 소를 키우는데 환경 오염이 제일 많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소 소비를 줄였는데 처음에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영상 공개 이후 전효성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악플 세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효성은 '비건'이라는 오해를 바로잡고자 해명글을 게시했다.
한편 전효성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출연했다
다음은 전효성 글 전문.
저는 베지터리언(완벽한 비건)이 아닌 플렉시테리언(불완전한 비건인, 비건지향인) 입니다!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이러한 선택지도 있다는 것이 조금 더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 일상의 한 부분을 공유하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이런 저의 생각을 강요하고 싶은 마음 또한 없습니다.
좋게 봐주시고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베지터리언 혹은 완벽한 비건이라는 오해를 받기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제 영상의 일부 혹은 캡쳐본의 일부만 보고 오해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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