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장모님 생신날 '하얀 국화' 선물...꽃집의 큰 실수"(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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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장모님 생신날 실수로 배달된 꽃 때문에 난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자신이 겪은 꽃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명수는 "장모님이 수국을 좋아하셔서 선물을 보냈는데 장모님이 연락해 '고맙네 하얀색 국화꽃을 보내줬나'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전화를 걸어 '뭐하시는 거냐 수국이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이야기했다. 생일날 얼마나 큰 실수냐. 그래서 장모님에게 설명을 드렸고, 다시 꽃을 보내주셨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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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장모님 생신날 실수로 배달된 꽃 때문에 난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이현이 슬리피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슬리피와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의외의 선물'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고, 한 청취자는 "생일에 국화꽃을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자신이 겪은 꽃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명수는 "장모님이 수국을 좋아하셔서 선물을 보냈는데 장모님이 연락해 '고맙네 하얀색 국화꽃을 보내줬나'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전화를 걸어 '뭐하시는 거냐 수국이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이야기했다. 생일날 얼마나 큰 실수냐. 그래서 장모님에게 설명을 드렸고, 다시 꽃을 보내주셨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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