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남편 보러 20만원 내고 가평行? 그 여자 찾는 중”(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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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현이가 연애 시절 일화를 솔직하게 공개해서 굉장히 재미있다. 남편이 혹시 들었냐"라며 묻자 이현이는 "들을 때도 있고 안 들을 때도 있는데 해당 방송은 남편이 들었다. 남편이 '그때 그 여자 어디 갔냐'고 같이 찾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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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8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현피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이현이와 래퍼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현이가 연애 시절 일화를 솔직하게 공개해서 굉장히 재미있다. 남편이 혹시 들었냐”라며 묻자 이현이는 “들을 때도 있고 안 들을 때도 있는데 해당 방송은 남편이 들었다. 남편이 ‘그때 그 여자 어디 갔냐’고 같이 찾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그때 강남에서 가평까지 택시 타고 갔던 그 여자는 어디 갔냐 당황스럽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현이는 8월 16일 ‘라디오쇼’ 방송에서 “저도 남편과 연애 시절 전화로 싸우고 화해하기 위해 택시를 잡아서 가평까지 20만원을 들여서 갔었다”라며 “새벽 2시에 갔는데 남편이 잠이 들어서 진동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찾아갔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이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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