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비건' 악플에…"난 비건지향인" 직접 해명

공영주 2023. 8. 30.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 씨가 '완벽한 비건'이라는 데 대한 오해를 바로 잡았다.

전효성 씨는 오늘(30일) "저는 베지터리언이 아닌 플렉시테리언입니다"라고 밝혔다.

또 "좋게 봐주시고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제가 베지테리언 혹은 완벽한 비건이라는 오해를 받기엔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으니 제 영상 일부 혹은 캡처본의 일부만 보고 오해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전효성 씨는 환경을 위해 비건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오센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 씨가 '완벽한 비건'이라는 데 대한 오해를 바로 잡았다.

전효성 씨는 오늘(30일) "저는 베지터리언이 아닌 플렉시테리언입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완벽한 비건이 아닌 '비건지향인'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플렉시테리언'은 엄격한 수준의 채식을 실천하지 않으며 채식주의자 중 가장 낮은 단계의 식습관을 지닌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그는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이러한 선택지도 있다는 것이 조금 더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 일상의 한 부분을 공유하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이런 저의 생각을 강요하고 싶은 마음 또한 없다"고 설명했다.

또 "좋게 봐주시고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제가 베지테리언 혹은 완벽한 비건이라는 오해를 받기엔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으니 제 영상 일부 혹은 캡처본의 일부만 보고 오해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전효성 씨는 25일 유튜브 채널 '전효성 JHS'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특히 전효성 씨는 환경을 위해 비건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환경을 위해 텀블러를 갖고 다니거나 천연 수세미를 이용하는 등 노력에 대해 말하는가 하면, 비건 레시피 책을 구입해 소고기를 줄이는 노력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악의적인 짜깁기를 통해 악플이 이어졌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