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재호 총장 "태재대, 20~30년 뒤엔 글로벌 사회에 임팩트 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은 30일 "태재대가 작은 대학이고 작은 곳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큰 기대가 없겠지만 20~30년 뒤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에 큰 임팩트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총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태재대에서 열린 입학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작은 대학을 소수 인원으로 시작하지만 우리나라의 대학 역사를 새롭게 쓰는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연소 입학생 2008년생 쌍둥이…교사 출신 1994년생 최연장
(서울=뉴스1) 이호승 남해인 기자 = 염재호 태재대 총장은 30일 "태재대가 작은 대학이고 작은 곳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큰 기대가 없겠지만 20~30년 뒤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에 큰 임팩트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총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태재대에서 열린 입학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작은 대학을 소수 인원으로 시작하지만 우리나라의 대학 역사를 새롭게 쓰는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염 총장은 "21세기에 걸맞은 디지털 문명사를 맞는 대전환 시기에 새로운 방식과 교육 내용으로 대학 역사를 새롭게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태희 태재대 인재개발처장은 "이번에 2008년생 쌍둥이도 입학하는데, 토론도 상당히 뛰어났다. 입학생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학생은 1994년생이다. 이 학생은 교사를 하다 입학했고, 대학을 다니다 입학한 학생들도 많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한국 출신 지원자는 373명이었고 그중 27명을 선발했다"며 "일반고를 졸업한 뒤 대학을 고민하거나 재수하다가 태재대를 지원한 학생은 14명이고 대학 경험이 있는 학생이 13명"이라고 밝혔다.
김 처장은 "신입생 중 외국 출신은 5명으로 외국 출신 입학 지원자는 총 281명이었고 그중 20여명이 미국 출신이었다"며 "외국 학생은 전액 장학생으로 베트남 출신 2명, 카자흐스탄 1명, 튀니지 1명, 이스라엘 1명이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신입생 선발 기준에 대해 "1차 서류, 2차 개별면접 토론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성적이 우수해도 토론이 제대로 안 되고, 공부만 열심히 한 학생은 뽑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