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템포, ‘입는 오버나이트’ 신제품 출시

59개 밴드로 잘 늘어나면서 체형 잡아줘
샘 방지 위해 뒷부분이 더 긴 패드 적용
친환경 소재인 면상 펄프 흡수체 사용

동아제약 템포의 ‘입는 오버나이트’ 신제품. 사진 제공=동아제약

[서울경제]

동아제약은 속옷처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팬티형 생리대 ‘템포 내추럴순면 입는 오버나이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허리밴드를 59개의 플리츠 가로밴드로 설계해 잘 늘어나면서도 체형을 힘 있게 잡아줘 속옷처럼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힙 부분에는 에어핏 와이드 힙커버를 적용해 어떤 자세로 움직여도 안심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샘 방지를 위해 3D 입체 사이드 게더, 앞부분보다 뒷부분이 더 긴 46㎝의 패드를 적용했다.

템포 내추럴순면 입는 오버나이트는 유기농 순면 커버(레그 사이드 게더 부분 제외)를 사용했으며, 피부 테스트로 유명한 독일 더마테스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흡수체도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진 고분자 흡수체(SAP) 대신 친환경 소재인 면상 펄프 흡수체를 사용했다.

동아제약은 템포 내추럴순면 입는 오버나이트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몰인 디몰에서 오버나이트 2+2 구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59개의 플리츠 밴드와 에어핏 와이드 힙커버를 적용한 오버나이트 제품은 속옷처럼 티나지 않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샘방지 기능으로 수면 시뿐 아니라 활동이 많은 날에도 걱정없이 착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