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에 딱 맞는 여아 옷"… 피터젠슨, FW컬렉션 출시

정원기 기자 2023. 8. 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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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텔세상의 키즈 브랜드 피터젠슨이 간절기 등교할 때 입기 좋은 2023 FW컬렉션을 출시했다.

피터젠슨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아메리칸 하이스쿨' 콘셉트로 자유롭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표현했다고 30일 밝혔다.

피터젠슨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필요한 기능성과 특유의 위트있는 스타일을 갖췄다"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등교할 때 코디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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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젠슨이 '아메리칸 하이스쿨' 콘셉트의 2023 FW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은 피터젠슨 23 FW컬렉션 화보. /사진=피터젠슨
파르텔세상의 키즈 브랜드 피터젠슨이 간절기 등교할 때 입기 좋은 2023 FW컬렉션을 출시했다.

피터젠슨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아메리칸 하이스쿨' 콘셉트로 자유롭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표현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랜드 슬로건 '익스프레스 유어셀프'(EXPRESS YOURSELF)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자유로움, 엉뚱함을 표현하자는 메시지도 담았다.

주요 제품은 '코듀로이 시리즈'와 '폼폼 셔킷'이다. 각각 골덴 의류와 경량 패딩으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간절기에 입기 좋다. 피케 원단의 '피터 래빗 가디건', 발랄한 아트웍을 강조한 '하트 뿜뿜 시리즈' 등이 있다.

코듀로이 시리즈는 가볍게 입을 수 있도록 원단의 무게를 줄였다. 그러면서 내구성과 보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코듀로이 패딩 점퍼'는 트렌디한 바시티 재킷 디자인으로 스냅 버튼을 적용해 아이들이 스스로 입고 벗기 용이하다.

셔츠와 재킷을 결합한 폼폼 셔킷은 가볍고 우수한 탄성의 초경량 웰론 충전재를 사용했다. 보온성·내구성이 뛰어나다. 항아리 형태의 퀼팅과 밑단 셔링 봉제 디테일로 찬바람을 더욱 잘 막아주며 포켓 안감에는 기모 원단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피터 래빗 카디건은 피케 소재를 사용해 질감과 짜임새가 고급스럽다. 소재 특성상 내구성과 통기성이 좋아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착용 가능하다. 부클 소재의 토끼 피터 와펜으로 귀여운 포인트를 더했다. 색상은 오렌지와 네이비, 핑크, 바이올렛 등이 있다.

하트 뿜뿜 시리즈는 여아 전용으로 상큼한 색감에 유니크하고 사랑스러운 하트 모티브 디테일이 돋보인다. 맨투맨, 아노락 등 데일리한 아이템에 글리터와 오로라 같은 발랄한 아트웍을 접목해 아이들 취향에 맞다.

피터젠슨은 23 FW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매장(롯데백화점 평촌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광주점 등)과 온라인 파스텔몰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상품 구매 시 피터 손소독제 키링 세트를 증정하며 리뷰 이벤트 등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피터젠슨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필요한 기능성과 특유의 위트있는 스타일을 갖췄다"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등교할 때 코디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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