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500만 돌파, 올 여름 극장가 韓 영화 자존심 지켰다 [무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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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개봉된 '밀수'(감독 류승완)는 해녀 조춘자(김혜수)와 엄진숙(염정아)이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조인성)와의 만남을 기점으로 확 커진 밀수판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밀수'는 류승완 감독의 개성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과 캐릭터 관계성,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은 물론 향수를 자극하는 OST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한 영화로 각광 받으며 전 세대 관객층이 모두 고른 관람 추이를 보이고 있는 단 하나의 여름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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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밀수’가 500만 고지를 넘어서면서 올 여름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지난달 26일 개봉된 ‘밀수’(감독 류승완)는 해녀 조춘자(김혜수)와 엄진숙(염정아)이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조인성)와의 만남을 기점으로 확 커진 밀수판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이번 작품은 영화 ‘베테랑’ ‘모가디슈’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신뢰를 더했다.
올해 여름 극장가 한국 영화 텐트폴 영화 중 가장 먼저 극장을 찾게 된 ‘밀수’는 개봉 전 진행된 언론 및 일반 시사회를 통해 호평을 받으면서 입소문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류승완 감독표 액션과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입소문 흥행을 기대케 했다.
이 가운데 ‘밀수’는 개봉 4일째 100만, 7일째 200만, 11일째 300만, 17일째 400만 돌파하면서 여름 극장가 한국 텐트폴 대전에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 ‘밀수’는 36일째 500만을 돌파하며 짜릿한 장기 흥행 돌풍을 이어 나가고 있다.
‘밀수’는 류승완 감독의 개성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과 캐릭터 관계성,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은 물론 향수를 자극하는 OST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한 영화로 각광 받으며 전 세대 관객층이 모두 고른 관람 추이를 보이고 있는 단 하나의 여름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류승완 감독은 500만 관객 돌파 친필 메시지를 공개, “500만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극장에 찾아 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대한민국 전 세대 관객에게 인정받은 입소문이 500만 관객들을 극장으로 움직이게 하면서 꾸준한 흥행 화력으로 이어진 ‘밀수’는 올여름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흥행을 불어넣은 흥행 투수로 가을까지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t/사진=영화 ‘밀수’]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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