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속도 전면 백지화는 정쟁 탓? 원희룡 "하루빨리 정상 추진" [현장영상]

2023. 8. 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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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재개 범국민대책위원회로부터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재개를 촉구하는 6만1042명 양평 군민들의 서명부를 전달받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과 관련해 "주민들이 인정하는 노선으로 정상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희룡/국토교통부 장관 : (고속도로와) 상관 없는 정치 집단들이 억지로 의혹을 만들어 가는 것을 그러한 정쟁을 즉각 중단시키고, 우리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바라는 가장 이로운 노선을 결정해서 하루빨리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할 테니까 우리 양평 군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국토부는 정치 싸움을 하는 데가 아니라 민생을 받들고 지역 발전을, 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저희들도 사업을 하루빨리 재개해서 정상 추진, 조속 추진하고 싶습니다. 국민들께서 도와주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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