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 '가문의 영광 : 리턴즈' 출연…가문의 왼팔로 든든한 활약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고윤이 영화 '가문의 영광 : 리턴즈'을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고윤은 오는 9월 개봉하는 '가문의 영광 : 리턴즈'에서 장씨 가문의 왼팔 '종칠'로 분해 주연으로 활약한다.

고윤은 2020년 '이별식당' 이후 약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가문의 영광 : 리턴즈'에서 장씨 가문의 왼팔로 가문의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 종칠 역을 맡아 또다른 연기 변신을 선사할 전망이다.

'가문의 영광 :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가문의 영광'은 2002년 시작해 누적 스코어 2000만 명을 모은 대표 코미디 시리즈 영화다.

고윤은 이번 영화에서 김수미, 윤현민, 유라,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 김희정 등과 함께 호흡하며 '가문의 영광' 시리즈만의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고윤은 2011년 영화 '가문의 수난'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아이리스2: 뉴제너레이션' '시지프스: the myth'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영화 '인천상륙작전'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