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승부차기 성공했지만… 토트넘, EFL컵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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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을 후반 교체 투입했으나 잉글랜드풋볼리그(EFL)컵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토트넘은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EFL컵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럼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졌다.
손흥민은 1-1이던 후반 26분 이반 페리시치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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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 후반에 출전 키패스 1개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손흥민을 후반 교체 투입했으나 잉글랜드풋볼리그(EFL)컵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토트넘은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EFL컵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럼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졌다. 후반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FL컵은 1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부터 4부리그까지 출전하는 대회이며, 유럽클럽대항전에 출전하지 않는 EPL 12개 구단은 2라운드부터 참가한다. 토트넘은 첫 경기에서 역시 EPL 소속인 풀럼을 만나 덜미를 잡혔다.
손흥민은 1-1이던 후반 26분 이반 페리시치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으나 슈팅 없이 1차례 키 패스(슈팅 연결 패스)를 남기는 데 그쳤다. 손흥민은 올 시즌 4경기를 소화했는데, 아직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승부차기 첫 번째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오른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세 번째 키커 다빈손 산체스가 실패, 만회하지 못하고 3-5로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은 영국 매체 풋볼런던으로부터 팀 내 공동 7위인 평점 5를 받았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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