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주말까지 강한 비 오락가락…최대 120mm↑
KBS 지역국 2023. 8. 30. 11:24
[KBS 광주]이번 주 계속해서 강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강한 비 구름이 지속적으로 유입이 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특히 광양과 구례, 고흥 등은 지난 월요일부터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도 전남 동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전남의 13개 시군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그 밖의 지역들도 오늘 오후까지 시간당 30~6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 전남 지역에 30~100mm, 일부 전남 동부 지역에 많이 오는 곳은 120mm 이상입니다.
더위는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 담양과 나주 26도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와 광양의 낮 기온 28도로 어제보다 2도~6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5도, 강진과 장흥 27도가 예상되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5도에 머물겠습니다.
전 해상은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겠고요,
먼바다에서 물결이 최고 2m로 다소 높겠습니다.
비는 주말까지 다시 길게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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