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택배기사에게 화내다가 반품비 때문에 참아”(나화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방송인 덱스가 화를 참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8월 29일에는 MBC에브리원ㆍ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가 방송됐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이병헌의 감독은 분노 포인트를 전했다. 이병헌은 “8년 전 본인에게 무례하게 화를 냈던 택배기사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병헌은 “무심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고 돌아섰는데 그때의 본인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덱스는 “저도 역시 비슷한 경험을 했다. 하지만 반품 배송비를 생각해 화를 참았는데 그런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졌다”라며 동조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