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허광한, 바디럽 전속모델됐다…현빈과 바통터치

대만·홍콩·싱가폴에서 활동 예정
온라인·옥외광고 캠페인 등 실시

[서울=뉴시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자사의 리빙 브랜드 '바디럽'이 2년 연속 전속 모델이던 현빈에서 중화권 스타인 '허광한'으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블랭크코퍼레이션 제공) 2023.08.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자사의 리빙 브랜드 '바디럽'이 2년 연속 전속 모델이던 현빈에서 중화권 스타인 '허광한'으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허광한은 대만·홍콩·싱가폴에서 바디럽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바디럽은 허광한의 인기와 매력을 극대화한 온라인·옥외 광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의 흥행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소셜미디어와 콘텐츠 소비환경, 소비자의 구매력, 유통·배송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8년 대만·홍콩·싱가폴에 선제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온라인 채널과 함께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는 옴니채널 방식으로 초기부터 통합 브랜딩 전략을 중점적으로 전개했다.

허광한의 온라인 광고 캠페인 영상은 브랜드 영상과 남자친구 콘셉트의 영상으로 4편에 걸쳐 제작됐다. 일주일 만에 100만뷰를 기록했다.

바디럽은 허광한의 이미지를 담은 포토카드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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