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 내주 국무회의서 결정될 듯

김소연 기자 2023. 8. 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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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내달 5일 국무총리가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내달 12일 국무회의에서 다뤄질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신속하게 공휴일 지정을 바라는 국민 여론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내달 28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이 더해져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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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내달 5일 국무총리가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사·의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9일 언론 인터뷰에서 "징검다리 휴일인 10월 2일을 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며 "여당에서 국민들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제안했고 정부도 여당과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내달 12일 국무회의에서 다뤄질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신속하게 공휴일 지정을 바라는 국민 여론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내달 28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이 더해져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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