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장관, 30일 출국…폴란드 방산전시회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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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30일 출국한다.
국방부는 30일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이 장관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박 4일 동안 폴란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장관은 현지시각 31일 오전에 MSPO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오후에는 한-폴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해 국방분야에서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와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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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기업활동 고충 청취, 수출 증진 논의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30일 출국한다.
국방부는 30일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이 장관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박 4일 동안 폴란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장관은 현지시각 31일 오전에 MSPO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오후에는 한-폴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해 국방분야에서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와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1일 오전에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리 방산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방산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진출 업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지 기업활동 간 고충을 듣고 방산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장관의 이번 폴란드 방문을 통해 양국 국방‧방산 협력을 확대하고 후속 무기체계 수출 계약을 위한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다음달 5~8일까지 4일간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3)에 주도국(Lead Nation) 자격으로 참가한다.
MSPO는 폴란드에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폴란드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 31회를 맞는다.
파리, 런던의 무역 전시회에 이어 유럽 국가 모든 전시회를 통틀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전시회다.
우리나라의 MSPO참가는 지난 2017년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주도국 자격으로 참가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legend19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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