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 확장 이전... 은행과 협업

강민우 기자(binu@mk.co.kr) 2023. 8. 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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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 임상수 WM그룹장(왼쪽 첫번째), 최강윤 강남금융센터장(오른쪽 세번째),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오른쪽 첫번째), 박말봉 하나은행 강남역금융센터장(왼쪽 두번째), 손님(왼쪽 세번째)이 이전식에 참여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강남금융센터를 강남역 사거리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증권 강남금융센터와 하나은행 강남역금융센터지점는 같은 공간에서 협업을 통해 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식, 채권, 세금, 연금 등 다방면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별도의 라운지 공간을 마련해 투자 세미나, 설명회 등 고객과 소통을 늘리고 고객 자산 증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최강윤 강남금융센터장은 “한층 더 높은 차원의 상품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나증권의 자산관리 명가 재건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강남금융센터를 찾는 손님의 품격에 어울리는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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