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준기 승승장구 시절 겪은 슬럼프 고백
황소영 기자 2023. 8. 30. 11:13
배우 이준기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늘(30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09회에는 '최후의 기회' 특집으로 꾸려진다.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 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 당뇨 전문의 조영민 교수, 이준기가 출연한다.
왕의 사랑을 받는 남자에서 대중의 신뢰를 받는 연기자로 우뚝 선 이준기를 알아갈 수 있다. 영화 '왕의 남자'로 혜성 같이 등장,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구축한 자기님은 '왕의 남자' 캐스팅 비화를 시작으로 고난도의 액션 장면들을 대역 없이 소화할 정도로 열정 넘치는 연기 철학을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승승장구하던 시절 겪었던 슬럼프, 샤기컷과 십자가 귀걸이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힌다. 여기에 매 순간 모든 진심을 다하는 자기님의 현란한 댄스 타임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착한 댓글을 다는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학생이 모습을 드러낸다. 김휘우 학생은 인터넷에 따뜻한 진심을 담은 댓글을 남기며 랜선 이모와 삼촌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선플을 남기게 된 계기부터 좋은 선플을 향한 노력 등을 전하며 훈훈한 공감을 전한다. 사이버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 자기님이 큰 자기, 아기 자기에게 전하는 사랑스러운 댓글도 공개된다.
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는 전 세계에 닥친 기후 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역설한다. 극심한 폭염과 지속되는 산불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고, 지구 열탕화 시대로 접어들며 암울한 전망이 가득한 상황에서 자기님은 "기후 변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더디게 할 수는 있다"라면서 실현 가능한 기후 행동 방법들을 공유한다. 특히 "지구의 골든타임이 7년 남았다. 미래는 오늘의 우리가 만든다"라고 주장, 공감을 자아낸다.
당뇨 전문의 조영민 교수와 함께 현대인의 성인병 1위로 꼽히는 당뇨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진다. 최근 들어 중년은 물론 젊은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식습관 개선법과 건강 관리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며 유익함을 선사한다. 또한 당뇨 체크리스트를 짚어보고, 당뇨와 비만, 당뇨와 치매의 연관성 등 당뇨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도 파헤쳐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민번호 몰라요' 수상한 만취남, 신분 숨기려던 이유가
- "VIP 맞냐 묻자 사령관 고개 끄덕여"…박 대령 '진술서' 파문
- 50년 만기 주담대, 만 34세 이하만 가능?…역차별 논란도|김인만 부동산연구소장 [머니 클라스]
- '쓰레기는 되지 말자' 한강 조형물…시민 저격한 문구?
- 고기 소스 위에서 육탄전…영국 이색 레슬링 인기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