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서구청장 후보군 정춘생·진교훈·문홍선 3인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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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군을 세 명으로 압축했다.
한병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30일 전남 무안 전남도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14명의 후보자를 우선 3명으로 압축하고 추가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압축된 후보는 문홍선, 정춘생, 진교훈 후보자"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7월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를 꾸리고 13명의 예비 후보 지원자들의 신청을 받아 검증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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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안 =뉴스1) 박종홍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군을 세 명으로 압축했다.
한병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30일 전남 무안 전남도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14명의 후보자를 우선 3명으로 압축하고 추가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압축된 후보는 문홍선, 정춘생, 진교훈 후보자"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3명에 대해 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을 허용한다"며 "공관위는 3명 후보자에 대해 계속 심사할 예정이고 이후 결과를 다시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 7월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를 꾸리고 13명의 예비 후보 지원자들의 신청을 받아 검증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신청자에는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과 권오중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문홍선 전 강서구 부구청장, 경만선·김용연·박상구·이창섭·장상기·한명희 전 서울시의원 등이 포함됐다.
다만 검증위는 13명의 후보를 추리지 않고 이달 중순께 출범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로 공을 넘겼으며, 이후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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