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개 기관과 지하 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우영식 2023. 8. 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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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0일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국가철도공단, ㈜KT 등 6개 기관과 '지하 시설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6개 기관은 지반 침하 예방과 지하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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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30일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국가철도공단, ㈜KT 등 6개 기관과 '지하 시설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6개 기관은 지반 침하 예방과 지하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는 지하 시설물 합동 조사 방안 마련, 지하 시설물 안전관리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지반 침하 등 사고 발생 때 공동 대응 방안 마련, 지하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및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에 협력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하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관련기관과의 상호협력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의체를 최대한 활용해 안전한 경기도가 되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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