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넷플릭스 세계 1위...72개국 톱10 안착

[Dispatch=이명주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감독 김용훈)이 최정상에 올랐다. 190개국 구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8월 4째주(21~27일) 비영어권 TV 부문 1위를 찍었다. 일주일 간 5,08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조회수는 7,40만 뷰다.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2위인 '라그나로크 시즌3'와 비교해 시청 시간이 1.8배 가량 높았다. 조회수도 약 90만 뷰 차이가 났다.  

글로벌 구독자들이 선택했다. 72개 국가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과 캐나다, 독일, 스페인, 이집트, 호주, 뉴질랜드, 일본, 홍콩, 필리핀 등이다. 

한편 '마스크걸'은 블랙 코미디를 겻들인 스릴러다. 직장인 김모미가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등이 출연했다. 

<사진제공=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