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사올라 대만 접근…일부 지역 개학 첫날 '휴교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호 태풍 사올라가 대만 인근에 접근하면서 대만 내 일부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다.
30일 대만 TV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대만 가오슝시 타오위안구 및 핑둥현 만저우, 무단, 팡산 등 일부 지역의 학교가 수업을 중단한다.
기상대는 현재 대만 남부지역에 있는 태풍 사올라가 시간당 10km 속도로 북상한다면 오는 30일 밤 또는 231일 새벽 남·동중국해인 푸젠 남부 또는 광동 동부 연해안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9호 태풍 사올라가 대만 인근에 접근하면서 대만 내 일부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다.
30일 대만 TV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대만 가오슝시 타오위안구 및 핑둥현 만저우, 무단, 팡산 등 일부 지역의 학교가 수업을 중단한다. 해당 지역 소재 회사도 임시 휴업한다.
다만 타이베이, 타이난 등 대부분 지역은 정상 출근 및 등교가 유지된다.
대만 기상청은 "사올라가 강한 태풍으로 전환해 대만에 접근하고 있다"며 "핑둥 등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대만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사올라는 이날 오후 1시께부터 대만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31일까지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상된다.
한편 중국 중앙기상대는 30일 오전 6시를 기해 태풍 황색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현재 대만 남부지역에 있는 태풍 사올라가 시간당 10km 속도로 북상한다면 오는 30일 밤 또는 231일 새벽 남·동중국해인 푸젠 남부 또는 광동 동부 연해안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했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