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VS 이준기 맞붙는다…누가 이길까 [아라문의 검]
체력은 이준기가 우위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장동건과 이준기의 능력치는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
오는 9월 9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스대륙의 강력한 도시 국가인 아스달의 대군과 아고 연합군의 전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두 부대의 수장 타곤(장동건)과 은섬(이준기)의 능력치를 분석해봤다.
먼저 아스달 연맹의 창시자 아라문해슬라의 재림으로 칭송받고 있는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의 완벽한 능력치가 시선을 끈다. 타곤의 명을 따르는 최정예부대 ‘대칸부대’가 존재하는 한, 아스달 군의 전투력과 군사력은 그 어떤 세력도 쉬이 무너뜨릴 수 없다. 타곤은 어릴 적부터 숱한 전쟁에 참전하며 연맹을 승리로 이끈 일등공신으로 활약하며 지략과 전술 부문에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그런가 하면 8년 간 칼을 갈며 아스대륙에 신진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고족 리더 은섬의 능력치도 화려하다. 은섬은 아라문해슬라를 이기고 아고족의 신이자 영웅이 된 이나이신기의 재림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8년의 세월 동안 서른 개 씨족을 통일하고 아고 연합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통솔력을 증명하고 있다.
능력치로는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운 아스달군과 아고족연합군의 전쟁.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tvN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월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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