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베지테리언 아닌 플렉시테리언, 내 생각 강요하지 않아…오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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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베지테리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전효성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는 베지테리언(완벽한 비건)이 아닌 플렉시테리언(불완전한 비건인, 비건지향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그는 "좋게 봐주시고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도 "하지만 제가 베지테리언 혹은 완벽한 비건이라는 오해를 받기엔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으니 제 영상 일부 혹은 캡처본의 일부만 보고 오해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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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베지테리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전효성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는 베지테리언(완벽한 비건)이 아닌 플렉시테리언(불완전한 비건인, 비건지향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이러한 선택지도 있다는 것이 조금 더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 일상의 한 부분을 공유하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이런 저의 생각을 강요하고 싶은 마음 또한 없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좋게 봐주시고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도 "하지만 제가 베지테리언 혹은 완벽한 비건이라는 오해를 받기엔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으니 제 영상 일부 혹은 캡처본의 일부만 보고 오해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전효성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전효성 JHS'에 올라온 영상에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전효성은 환경을 위해 비건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환경을 위해 텀블러를 갖고 다니거나 천연 수세미를 이용하는 등 노력에 대해 말하는가 하면, 비건 레시피 책을 구입해 소고기를 줄이는 노력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전효성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출연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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