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아니쉬카푸어 개인전, 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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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국제갤러리에서는 오는 10월 22일까지 아니쉬 카푸어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21세기 가장 선구적인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아니쉬 카푸어(b.1954)는 2022년 베니스에서 그의 대표적인 검정 작품들과 회화를 병치해 선보임으로써 자신의 위치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도 작가는 국제갤러리 서울점 K1에서 K3까지 각기 다른 성격의 건축공간을 활용하며, 자신의 작업 전반에 걸쳐 강조되는 '신체'에 대한 집중력을 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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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국제갤러리에서는 오는 10월 22일까지 아니쉬 카푸어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21세기 가장 선구적인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아니쉬 카푸어(b.1954)는 2022년 베니스에서 그의 대표적인 검정 작품들과 회화를 병치해 선보임으로써 자신의 위치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도 작가는 국제갤러리 서울점 K1에서 K3까지 각기 다른 성격의 건축공간을 활용하며, 자신의 작업 전반에 걸쳐 강조되는 ‘신체’에 대한 집중력을 피력할 예정이다.
특히 K1 전시장의 작품은 작가를 대표하는 검정으로 염색된, 뒤틀어진 기하학의 오브제들은 관람자를 내부로 끌어당긴다. 나아가 관람자의 신체적 감각을 지극히 자극적이고도 시적인 ‘사이(in-between)’의 상태를 포착해낸다. 정주아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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